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좌측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알림광장

보험뉴스

보험뉴스 상세보기(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순)
제목 4월 "실손보험료·가입문턱↑"… '종합형 실손' 마케팅 각축戰
등록일 2018-01-09 조회수 349
업계 전반, '실손 절판' 돌입… '단독형, 리스크 헷징 불가 → 보험료 인상·언더라이팅 강화 불가피' '보장 제한' '설계사 소득감소' 명분

[insura.net] "4월부터 실손의료비 납입면제 제도 폐지" "단독형 실손보험 인수지침 강화" "설계사 활동량 및 건당보험료 하락"……

'종합형 실손보험' 일몰을 앞두고 업계·영업현장이 술렁이고 있다.

'종합형 실손보험'을 향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충분한데도, 오는 4월 1일을 기점으로 단독형 실손보험만을 판매해야하기 때문.

제도 변경이후 가장 큰 우려는 설계사-고객간 접점이 축소, 설계사의 소득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올 1분기 '종합형 실손보험' 막차 잡기 '절판 마케팅'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8일 업계 및 영업현장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이 '종합형 실손보험'을 중심으로 판매전략 수정에 나서 주목된다.

'단독형 실손보험 판매 의무화'가 올 상반기 가장 큰 이슈로 꼽힌 가운데, 영업현장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대형 손보사는 설계사 교육자료에 '4월 이후 단독형 실손보험만 판매시 인수지침 강화' '실손의료비 보장공백 및 정액보장 강조 통한 종합보험 집중 판매'라는 문구를 기재하는 등 종합형 실손보험 판매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심지어 해당 자료엔 「실손담보 손해율이 150%이상으로 회사는 안 받고 싶어한다. 그나마 헷징을 다른 담보로 하는데, 실손 단독으로만 판매 하게 되면 분명 인수는 어려워진다. 지금 단독상품 가입이 쉽다고 하는 설계사들이 있다면 이는 금감원서 단독상품 판매율을 올리라고 해서 인수를 잠시 풀어 둔 것일 뿐이라고 말하면 된다. 4월 이후는 어차피 단독밖에 없으니 인수 어렵다」라는 대응 문구도 명시돼 있다.

중소형 손보사들 역시 실손의료비 특약을 탑재한 종합보험 판매에 적극적 행보다.

현행 종합보험서 운영 중인 '실손의료비 납입면제 제도'의 폐지를 오는 4월 예고한 것.

한 상품전문가는 "보험사들은 그간 손해율 높은 실손보험을 손해율이 낮은 사망보험, 암보험 등과 함께 묶어 파는 방식으로 손해율을 보전해왔다"며 "실손보험을 단독으로 팔면 손실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언더라이팅을 강화하는 한편 보험료를 큰 폭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자동차보험처럼 보험사가 수익이 발생하지 않은 때마다 큰 폭으로 보험료를 올릴 수 있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혜택보다 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이미 주요 손보사들선 '단독상품 판매시, 활동량 및 건당보험료 하락→ 소득감소' 등 설계사를 중심으로 절판마케팅을 펼치며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 설계사는 "다른 보장과 함께 가입하는 종합형 실손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4월 이후부터 고객은 무조건 두 개의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설계사는 "건보 본인부담금은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각종 수술, 진단, 일당 담보 등으로 보완이 필요한 상황서 대안은 종합형 실손보험 뿐이다"고 강조했다.

설계사-고객간 접점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잇따른다.

업계 관계자는 "손보 상품은 실손을 중심으로 한 판매형태가 주류"라며 "앞으로 실손을 통한 보상관련 상담 및 접수는 인터넷으로 이뤄질 것이며, 실손을 기반으로 한 기타 상품 제안 및 수가계약도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정에 개정을 거듭중인 종합형 실손보험 가입 붐이 그 어느 때 거세지는 형국이다.

[유은희 기자 reh@]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
목록으로

Top Button

화면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