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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銀규제'풍선효과… 보험약관대출 "여전히 증가세"
등록일 2018-01-08 조회수 253
국내 주요생보사, 1년새 '4.5%↑'… 빅3 업계평균 못미쳐 "중소형사 고공행진"

[insura.net] 국내 주요 생보사의 약관대출금이 1년 새 4.5% 이상 늘어 4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보 25개사의 지난해 10월 말 기준 보험약관대출 규모는 43조6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41조7272억원을 기록한데 비해 4.5% 증가한 규모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대출이 쉬운 보험약관대출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사별 지난해 10월 말 보험약관대출 규모를 보면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업체가 전체의 61.9%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보험약관대출을 가장 많이 해준 생보사는 삼성생명으로 14조4575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의 보험약관대출 증가율은 업계 평균인 4.5%에 비해 1.4%p 낮은 3.1%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한화생명은 6조23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에 비해 2.7%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업계 평균보다는 상당히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교보생명도 5조984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교보생명도 생보사 평균보다 낮은 증가유을 기록했다.

생보사 빅3의 보험약관대출은 비교적 낮은 편이나, 중소형 생보사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10대 생보사 중에서는 NH농협생명이 지난해 약관대출을 가장 큰 비율로 늘렸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기준 3조735억원의 대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1.1% 증가했다.

신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도 10% 가량 약관대출이 늘었다.

이밖에 △흥국생명(7.4%) △동양생명(6.9%) △ING생명(6.3%) △메트라이프생명(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소형 생보사들의 보험약관대출은 업계 평균보다 높은 편이어서 이들 보험가입자들이 빅3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급하게 돈이 필요한 보험가입자들이 생활자금으로 보험약관대출을 활용하는데다, 금융당국이 가계 부동산 담보대출을 조이기 시작했다"며, "은행권서 대출이 막힌 수요가 보험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은행의 부동산 담보대출은 약 3.5∼4.5% 수준이지만 보험약관대출은 7.0∼9.0% 수준"이라며, "이 같은 흐름은 올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무석 기자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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