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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중호우·보험료인하 경쟁"… 自保손해율 '반등'
등록일 2017-09-12 조회수 436
7月, '빅5' 손해율 전년比 "2.4%p↑"… 계절적 특성·추석연휴 등 "하반기 개선 가능성↓"

[insura.net] 올 상반기 하향 안정화됐던 자보 손해율이 7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와 지난해부터 이어진 보험사들의 자보료 인하경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KB손·메리츠화재 등 손보 빅5의 올해 7월 자보 평균 손해율은 80.1%로 전년 동기대비 2.4%p 상승했다.

주요 보험사의 손해율이 올해 들어 전년동월 대비로 오른 것은 7월이 처음이다.

8월에는 78.7%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다시 떨어졌으나, 1월과 7월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지난 7월 80.4%, 8월 80.2%로 두 달 연속 80%대를 기록했다.

동부화재와 KB손보 역시 다시 80%대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의 경우 70%대를 유지했으나 전월 대비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 지난해 제도개선 효과로 하락 추세를 보였던 자보손해율이 악화된 것은 국지성호우에 따른 자동차 침수피해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7월 중순 경기·충청지역에 단기간에 비가 많이 내려 자동차 침수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했다.

특히, 15∼16일 이틀간 5대 보험회사 접수된 피해 건수가 1100건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자보료를 인하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실제 삼성화재의 7∼8월 손해율이 높은 것은 지난해 말 보험료를 내렸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업계는 하반기에도 자보 손해율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을 내놨다.

계절적 특성상 외출이 잦아지는 가을과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가 빈번해지는 겨울에 손해율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상반기 보험사들이 앞다퉈 보험료를 인하한 영향도 연말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1년마다 갱신하는 자보 특성상 보험료를 인하했다고 곧바로 영향이 오지 않는다.

여기에 하반기 추석 등 특수요인 등으로 손해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입차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개선 등 정부-업계의 제도 개선 효과로 하락세를 보였던 자보 손해율이 지난 7월 들어 상승곡선을 그렸다"며, "여기에 9월에 태풍이 예고된 데다 10월 추석연휴와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따른 차량 운행증가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손해율이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무석 기자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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